네가 좋다, 낯선 길에서 지친 몸이 발견한 작은 찻집처럼... 10년 넘게 아줌마 혼자 토스트와 블랜디 커피를 만들어 내고 예의 바른 추억이 눈물을 쏟아 내게 하는 찻집처럼...




나의 염려, 나의 마음, 나의 고백... 다정한 너의 시선, 그때 넌 웃었던가? 커피를 다 마셔가는데 생각이 나지 않는다. 지나치게 빠르고 힘든 날, 비로서 살이 빠져나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어느 해이해진 시간에 기나긴 꿈을 꾸고와 그 꿈이 너무 슬펐다고, 그래도 그 모습은 전혀 어둡지 않았던, 나는 계속 네 곁에 있을 테니 그 꿈을 얘기하며 이 찻집에서 울어도 된다고... 네가 좋다. 너의 비밀을 하나씩 들을 수 있었던 찻집 만큼.
2006/01/20 00:10 2006/01/20 00:10
DrunkenSTAR 가 씀 jackrh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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